21세기 인문학 및 주식 공부 블로그: 🔥 흥선대원군, 그는 권력에 집착한 자기애성 성격장애(NPD)와 반사회적 성향(ASPD)을 가졌을까?

2025년 2월 16일 일요일

조선 말기, 강력한 개혁 정책과 권력 장악 방식으로 유명한 흥선대원군!
그는 단순한 정치인이었을까요? 아니면 자기애성 성격장애(NPD)와 반사회적 성격장애(ASPD)의 특성을 가진 인물이었을까요?
오늘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흥선대원군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

🔹 자기애성 성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NPD)란?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과도한 자아도취, 특권의식, 타인에 대한 착취적 태도를 특징으로 하는 성격장애예요.
흥선대원군의 정치적 행보를 보면 이와 유사한 점이 많아요.

흥선대원군은 자신을 조선을 구할 유일한 존재라고 믿었어요.
왕이 될 수 없는 신분이었지만, 섭정을 통해 실질적인 왕이 되려 했죠.
정권을 장악하고 개혁을 주도하면서도, 자신의 결정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확신했어요.

그는 어린 고종을 왕위에 올려놓고 허수아비 왕으로 만들었어요.
실질적인 권력은 자신이 쥐고 있었고, 신하들은 그의 뜻대로 움직여야 했어요.
자신의 개혁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강압적으로 탄압하며 제거했어요.

흥선대원군은 자신의 정치적 능력을 과시하며, 비판을 절대 용납하지 않았어요.
서원을 철폐하고 왕권을 강화했지만, 결과적으로 백성들의 희생이 따랐어요.
자신의 정책이 무조건 옳다는 믿음 아래, 백성들의 고통은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반사회적 성격장애는 공감 부족, 충동적 행동, 법과 윤리를 무시하는 태도를 특징으로 해요.
흥선대원군의 통치 방식을 보면 이러한 특성이 많이 보입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반대 세력을 가차 없이 탄압했어요.
정적들을 제거하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개혁을 단행했어요.

경복궁을 다시 짓기 위해 백성들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고, 강제로 동원했어요.
고통받는 백성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그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치적 술수를 사용하고, 신하들을 속이거나 협박했어요.
고종이 친정을 시작하려 하자, 권력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다양한 계략을 꾸몄어요.

흥선대원군은 강한 권력욕과 독단적인 성향을 가졌어요.
자기애성 성격장애(NPD)의 특징인 과대망상, 특권 의식, 타인 착취 경향이 보이고,
반사회적 성격장애(ASPD)의 특징인 공감 부족, 강압적인 통치, 정치적 술수도 발견돼요.

하지만!
역사적 인물을 현대 정신의학적 개념으로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그의 행보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자기애적 성향과 반사회적 경향이 상당히 뚜렷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흥선대원군의 행동이 단순한 정치 전략이었을까요, 아니면 그의 성격적 특성이 반영된 것이었을까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