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과 주노: 만족의 지혜
🌿 이솝 우화: "The Peacock and Juno"
옛날 옛적, 한 공작이 여신 주노에게 간청했어요.
"주여, 저에게 이토록 아름다운 깃털을 주셨지만, 나이팅게일처럼 고운 목소리는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바라건대, 그 목소리도 제게 주옵소서."
그러나 주노는 단호히 거절했어요. 공작이 계속해서 자신의 간절함을 호소하자, 주노는 이렇게 말했어요.
"너는 이미 빛나는 깃과 위엄을 가졌거늘, 어찌하여 또다른 것을 탐하느냐?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느니라. 네 분깃(分吉)에 만족하라."
🏹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교훈
손자는 말했습니다.
"知足者富(지족자부)"
즉, 족함을 아는 자가 진정한 부자이다.
이 말처럼,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남의 것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스스로 가진 것을 지키고 빛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작이 나이팅게일의 목소리를 원하듯, 우리도 때때로 다른 이들의 재능과 가치를 부러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길입니다.
📖 성경에서 찾는 지혜
이 이야기는 성경의 가르침과도 연결됩니다.
📖 잠언 27:20
"스올과 아바돈은 결코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 전도서 6:9
"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욕망하는 것보다 나으나 이것도 헛되며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어요. 더 많은 것을 원하면 원할수록 만족을 얻기 어려워지죠. 공작처럼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끝없이 더 많은 것을 원하면, 결국 불행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 마무리: 만족하는 삶의 가치
✔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강점이 있다.
✔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자.
✔ 감사하는 마음이 만족과 행복을 가져온다.
오늘도 스스로 가진 것에 감사하며, 더 나은 내가 되기를 다짐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