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의 무발화인 자폐증 소녀 '칼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상입니다.
자폐증 소녀 칼리 이야기
이 영상은 미국 ABC 방송에 방영되었던 중증의 무발화인 자폐증 소녀 '칼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상입니다. 미국내에서는 꽤 알려진 자폐증 소녀의 이야기인데 한국어 자막이 없어 국내의 발달장애 부모님들을 위해 한글 자막 작업을 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무발화인 중증 자폐성 장애아동이 키보드 타이핑이라는 AAC를 통해 어떻게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는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상황이 모든 자폐아들에게 해당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아이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은 장애특성과 장애정도, 개인적 성향, 주위 환경 등 여러 가지 변인들에 의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발달장애 부모님들께 또 다른 희망고문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어떻게 보완대체 의사소통(AAC)이 적용될 수 있는지 의사소통 훈련에 ABA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그 단초를 살펴볼 수 있기에 자막을 번역하고 편집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자막 번역은 재미 번역가이자 저의 페친이신 김수진( Soojin Kim ) 님께서 도와주셨으며, 제가 약간 다듬어 영상에 자막을 입히고 싱크를 맞추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공유하시는 분들께서는 영상을 다운받지 마시고 가급적 본 글을 이용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회사 부설로 운영중인 행복한마음발달연구소에서는 발달장애아의 언어치료, 인지치료, 놀이치료, 스마트러닝을 통한 의사소통 및 일상생활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원, 분당, 용인 지역의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출처: 행복한마음발달연구소 블로그 http://mindhappiness.tistory.com
Posted by 김성남 on 2015년 8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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