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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일 목요일

코로나 19 로 인해 실시간 쌍방향 강의형 원격교육 시 고려해야 할 점 : 연수 전 점검 사항, 인사말을 할 때 요청할 사항, 동기 유발, 채팅창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소통하기, 시선 처리

코로나 19 로 인해 실시간 쌍방향 강의형 원격교육 시 고려해야 할 점 : 연수 전 점검 사항, 인사말을 할 때 요청할 사항, 동기 유발, 채팅창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소통하기, 시선 처리


줌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선생님 500분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는 처음이라 연수 후에 주의해야 할 점과 명심해야 할 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연수 당시 환경
- 교실에서 연수 진행
- 모니터 2대 연결된 PC 1대, 웹캠 1대
- 한 모니터에는 파워포인트 화면 배치, 나머지 한 대에는 줌 프로그램 뷰어, 채팅 창 배치
- 줌 회의 개설한 선생님께 메일 주소를 보낸 후 토론자로 지정받아 연수 진행

  • 연수 전 점검 사항
- 교실 전화기 선 뽑아두기
- 휴대전화 무음으로 설정하기
- 쿨 메신저 등의 교내 SNS 로그아웃하기
- 교실 앞 문, 뒷 문에 "실시간 화상 수업 중입니다" 써 붙여두기 

  • 인사말을 할 때 요청할 사항
- 화면과 소리 확인받기
- "제 모습이 잘 보입니까?"
- "제 목소리가 잘 들립니까?"
- "채팅창에 현재 상황을 써 주세요."
- "수업 중 화면이 안보이거나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채팅 창에 바로 글을 써 주세요."

  • 동기 유발
-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손씻기 영상 등으로 시작
  • 채팅창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소통하기
- 화면 또는 사운드가 돌발적으로 송출되지 않을 경우, 선생님이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났을 경우 등 이벤트 발생 시 즉시 대처 가능

  • 시선 처리
- 웹캠의 렌즈를 계속 쳐다보며 미소 짓는 것이 어려웠음
- 시청자에게는 강연자가 자신을 바라보고 눈을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 중요함
- 가족사진 등을 카메라 렌즈 근처에 붙여두면 쳐다보고 웃기가 쉬울 것 같았음
- 박성진 선생님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출력한 후 눈 부분에 구멍을 내고 그 곳에 카메라 렌즈를 위치시키면 더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음


  • 희망 사항

- 실시간 쌍방향 강의형 원격교육은 혼자서 진행하는 것보다는 동학년 팀으로 진행되면 보다 효율적일 것 같음
- 댓글을 모니터링해서 중요한 내용은 쪽지에 적어서 강의자에게 전달해주고 간단한 질문에는 바로 댓글을 달아주는 등의 역할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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